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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니아

2008 드라마 내맘대로 어워드 2부 LIVE (동시통역 중)

라이언 : 네, 다시 돌아왔습니다.



라이언 : 1부에서는 브란젤리나 커플이 작품상 후보 첫번째 작품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정준호씨와 최진실씨는 각각 남우, 여우주연상에도 이름을 올렸는데요,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2부 순서는 또다른 세기의 커플과 함께 합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베컴 부부를 소개합니다!

데이비드 :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당신도 그렇죠, 빅토리아?

빅토리아 : 네, 그럼요. 우리를 초대해준 피터 감사드려요. 서울은 쇼핑하기 좋아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데, 다시 서울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요.

데이비드 : 우리 커플이 어제 청담동에서 쓴 돈은 한국 경제에도 많은 보탬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빅토리아 : 서두가 너무 길었군요. 이제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2008 드라마 내맘대로 어워드 작품상 후보 두번째 작품을 소개해야죠.

데이비드 : 네, 지금 소개해드릴 작품은 2008년 3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SBS에서 방영되어, 피터블랙의 수목 밤외출을 막았던 '온에어'입니다.



빅토리아 : 극 중 '오승아'는 아주 매력적이고 공감가는 캐릭터였어요. '네가지' 없는 저와 비슷한 점도 많은 것 같구요. 오호호~ 무엇보다 '오승아 비디오 사건'에 대해 기자들을 향해 당당하게 맞서던 오승아에게 반해버렸어요. 무척 지적이고 똑똑한 캐릭터라 맘에 들었죠.

데이비드 : 탄탄한 대본과 짜임새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었습니다. 아주 긴 여운을 남겼던 작품이죠. 
그럼, 온에어의 명장면과 함께 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