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동차란 사이트에서 주문한 '닥터 안테나볼'.
다른 제품 몇개와 함께 주문했는데, 이 안테나볼은 마지막 남은 제품이 불량이라며 그냥 공짜로 보내준다고 택배박스에 제품값 4500원을 봉투에 담아 같이 보내왔다.
정말 불량인가 해서 봤더니 채색에 약간 얼룩이 가있는 정도...
이미 세차용품을 몇박스나 구매한 단골고객에 대한 서비스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작은 부분까지 신경쓴 양심적인 배려가 느껴져서 마음이 잠깐 훈훈해졌다.
오늘 오전 네이버 실검 1위가 '택배파업'이던데, 화물연대 파업에 이어 택배업계도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제기 되었다고...
'택배파업'은 말만 들어도 왜 가슴이 답답해지고 손이 떨려오는건지~
암튼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잘 났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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