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X2와 함께 주문했던 Ever-Ready Case가 오늘에서야 배송이 되었다. 라이카 X2보다 딱 1주일 늦게 도착이 된 셈이다. 사실, 지난 금요일에 '상품 발송'이 된 걸 확인하고 토요일에는 배송이 되어서 지난 주말에 사용해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현대택배 안중대리점'에서 주말을 넘기고 오늘에서야 배송이 이루어졌다.
카메라가 담겨있던 박스와는 크기만 다른 박스에 같은 포장지로 싸여져 있었다. 이 단순한 디자인의 상자는 사람을 설레게 하는 뭔가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은 라이카 X2가 스스로 찍을 수 없으니 아이폰이 대신 찍어준다.
사진이 좀 검게 나왔는데 실제 색깔은 '초컬릿 브라운'이다.
바닥면에 있는 똑딱이 단추를 열면,
카메라 렌즈와 윗면이 노출된다.
에버 레디 케이스가 도착할 때까지 캐리어 역할을 해준 이 상자는 이제 서랍 속에서 안식의 길로~! 그동안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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