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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냥본색

루이비통 김연아 트렁크

 

 

 

이것이 바로

피겨여왕 김연아를 위한

루이비통의

스페셜 오더 트렁크.

 

 

 

 

이 프로젝트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연아 선수를 위해

루이비통측이 먼저 제안해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1월

김연아 선수 측과 루이비통 프랑스 공방의 담당자가 만나

직접 논의한 뒤,

유서깊은 루이비통 아니에르 공방에서

단 한 명의 장인의 꼼꼼한 수작업을 통해

9개월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인 10월 15일,

청담동 루이비통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외부 소재는 에피(Epi)가 사용되었고,

내부는 스케이트 두 짝이 들어가는 공간과 함께

날 커버, 발목보호패드, 장갑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서랍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루이비통은 내년 초

같은 디자인의 트렁크를 추가 제작해서

김연아의 친필 사인이 담긴 스케이트와 함께

경매에 내놓은 예정이라고 하며,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암만 봐도 발통이 안 달려있는데

아무리 가볍게 만들었다고 해도

들고 다니시기 무겁지 않으시겠어요~?

 

제가 들어 드리고 싶군요~

ㅎㅎㅎ

 

 

뽀나스로

후덜덜한

연느의 루이비통 화보

(바자 2011년 12월호)